아이팟 터치를 쓰면서 애플의 앱스토어에 적응이 되어 있는 나에게 국내의 앱스토어들은 참 이해하기 힘든 대상인 것 같다.
통신사인 KT, SKT의 경우 T옴니아, 쇼옴니아만 스마트폰이냐고 되묻고 싶다.
쇼 앱스토어에 쓸만한 어플들이 꽤 보이길래 한 번 다운 받아보자는 마음에 구매 버튼을 클릭하였는데 구매가 안된다. 분명히 윈도우즈 모바일 기반의 단말기에서 사용가능하다고 나와있다. 근데 왜!!!
구매 가능한 단말이 아니라고 나온다. 내 폰이 노키아 N5800도 아니고, 왜 안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 미라지가 스마트폰이 아니라니?? 혹시나 해서 쇼 앱스토어 여기저기를 서칭해본 결과 쇼옴니아(SPH-M8400)만 덩그러니 나온다. 정말 휑하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본 결과 내가 사용하는 미라지는 지원대상이 아니고,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것 처럼 쇼옴니아 1종만 지원 대상이다. 그나마 SKT의 T 스토어에서는 옴니아1부터 지원을 해주긴 하는데, 이거 뭐 미라지 사용자는 스마트폰 사용자도 아니라는거야-_-;;;
위의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의 글 처럼 어플을 불법 복제하는 락이 진짜로 걸려서 있는 것이라면 그것을 다운로드 받으라고 하면되지 않나?? 저 글에 대한 댓글에 사용자를 준전문가로 만들어 버린다는 글이 있는데, 뭐 댓글의 논점은 논외로 하더라고 진짜 대한민국에서 스마트폰을 쓰면서 준전문가 수준이 아닌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불법 복제하는 락을 깔고서 쇼 앱스토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프로그램을 알아서 설치하고서 사용할 것이라 짐작된다.
그나마 KT는 삼성전자에 비해서 양반이긴 하다. 삼성전자는 해외에서는 앱스토어를 운영하면서(http://www.samsungapps.com/) 국내에서는 SKT T 스토어에 샵 인 샵 형태로 들어와서 장사하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단말기는 상콤하게 T 옴니아 2만 지원한다.
그동안 WM 계열의 스마트폰의 어플들은 WM의 역사만큼 음성적으로 성장해왔다. 음성적으로 성장한 이유 중 하나가 나는 그동안 컨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할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록 더 좋은 어플, 더 다양한 어플이 나올 것이라는 나의 믿음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음성적으로 성장한 WM 계열의 어플들이 양지로 나오는 것은 둘째로 치더라도 앞으로 제작되는 수많은 어플들은 양지로 나왔으면 하는 것이 내 바람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지금 국내에 나와있는 앱스토어들이 좀 더 양적으로 팽창되어야하는데, 쇼 앱스토어, 티스토어, 삼성전자 앱스토어들은 기존에 자신들이 출시한 스마트폰을 부정하면서 시장의 팽창과 확산을 막고 있지 않는가라는 의문을 가져본다. SKT에 비해 스마트폰 단말기도 적고, 가입자도 적은 KT의 경우에는(애플의 앱스토어를 사용해야만 하는 아이폰 제외) 지원가능 단말기 추가 시키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을듯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이 글을 쓴 가장 큰 이유는 나도 아시아나항공 어플을 써보고 싶었다는 것을 하소연하고 싶어서이다. 스타얼라이언스 만쉐이!!
Trackback 0 And
Comment 0
여주 신세계 아울렛에 다녀온 이유는 소박하게 쌤소나이트 캐리어를 사기위해.
인터셉터는??
여주터미널에서 15-13번을 타고 15분 정도 가다가 종점에서 내리면 여주 신세계 아울렛에 도착한다.
버스는 대충 1시간에 1대 정도 있는 것 같음.
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쌤소나이트에가서 캐리어를 샀고
그리고 귀가를 했음.
평일이고 눈이 오지게 온 덕분에 한가하게 쇼핑 잘했고
딱히 다른 물건들은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서 안 샀음.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 신세계첼시 프리미엄아울렛
Trackback 0 And
Comment 0
신세계 첼시 아울렛이 급 땡겨서 어제밤에 약속을 잡고 K군과 오늘 11시에 동서울 터미널에서 여주가는 버스를 타고 다녀옴.
여주로 출발하기 전에 집에서 여주 터미널 근처 맛있는 집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유가장이라고 하는 중국집 짬뽕이 맛있다고 하길래(엄청 맵다고들) 가보기로 하고,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유가장으로 향함.
위치는 여주경찰서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향해서 담벼락을 끼고 쭈욱 가다보면 나옴.
유가장에 도착해서 난 1단계 K군은 매운걸 못 먹는 관계로 초초보를 선택.
아래 메뉴에는 초기부터 총 다섯단계의 레벨로 나와 있으나, 초기 위에 숨겨진 3단계가 존재함.
백짬뽕, 왕초보, 초초보 였던 것으로 기억.
그리고 고기짬뽕은 주문을 안 받는지 메뉴판에 XXXX로 가려져있다.
내가 처음에 2단계를 시키려고 하자, 인심 좋으신 주인아주머니와 요리하시는 사장님께서 정말 먹을 수 있냐면서
아랫것 부터 먹어보라고 겁을 너무 심하게 주셔서, 1단계 시킴.
요리가 나오자 마자 사진을 찍었더니 음식에서 올라오는 연기 때문에 사진이 살짝뿌옇다ㅠ
이 집의 특징은 주문이 들어오면 그 때부터 야채를 볶고 오징어를 볶으면서 음식을 하는 관계로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그러나 바로바로 볶는 야채와 오징어 같은 해산물들도 씹는 맛이 살아있다.
별로 안 매워보이는 짬뽕.
나도 만만하게 여겼다ㅋㅋㅋ
처음 국물 한 숟가락 떠 마셨을 때 느낌은
"맛있는데~"
그러나 계속 먹다보면 혀가 살살 매운 것에 중독된 느낌이 든다.
짬뽕 먹으면서 국물을 벌컥벌컥 들이키는데
오늘은 얌전하게 국물은 숟가락으로 살살 떠마셨다ㄷㄷ
매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도전해볼 음식.
주말에는 줄을 서서 음식을 먹을정도라고 하는데
오늘 우리도 5분만 늦었으면 줄서서 기다릴뻔 했다.
여주에 갈 일이 있으면 한 번쯤 도전해 보시길ㅋㅋㅋ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 유가장
Trackback 0 And
Comment 0
본의 아니게 스타벅스에 관한 포스팅을 하루에 두개 나 하는게 되었다. 내가 스타벅스를 즐겨 찾는 이유 중 하나가 무료로 네스팟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였다. 물론 주민번호를 입력하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서 내가 접속한 사이트에 관련된 로그는 다 남지만, 죄 지을 것도 아니고 매우 잘 이용했던 서비스 중 하나인데 이것이 끝났다.
물론 스타벅스 내 넷스팟의 AP는 여전히 유효해서 돈을 내고 임시이용권을 구매하거나, 기존의 넷스팟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로그인을 해서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용을 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동안 구글에서 제공하는 KT 무선인터넷이라는 이름으로 무료로 사용을 하게 해주었는데, 넷스팟 무료 사용에 대한 계약 관계는 내가 잘 모르기 때문에 할 말은 없지만, 2010년 부터 종료가 되었다. 물론 구글에서 무선인터넷을 제공 할 때 IPOD TOUCH같은 정보기기들은 맥인증으로 로그인을 하여야 하는 관계로 사용을 못하였지만 대부분의 노트북 유저들에게 꿀물 같은 곳이 없어져서 아쉬울 따름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스타벅스, 구글코리아, KT 모두 스타벅스에서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 할때는 엄청난 Press Release를 했을 것인데 지금은 조용하다. 나도 어제 스타벅스에 갔다가 무선인터넷이 유료라는 사실을 안내한 브로셔 하나만 보았을 뿐이다.
오늘 스타벅스 근처에 가면 브로셔를 하나 가져다가 추가 적인 내용을 추가해야지.
Trackback 0 And
Comment 0
2010년 새해 벽두 부터 스타벅스가 기습적인 300원 가격인상을 단행한 것은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널리 알려졌지만, KT 휴대폰 VIP 고객에게 제공되는 스타벅스 연 4회 무료 커피제공(멤버십 포인트 차감)의 포인트도 추가적으로 공제가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 같다.
당연히, 커피 값이 올랐으니 멤버십 포인트도 추가 공제가 될 것이라고 지례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추가로 300점이 공제된다는 것을 접하고는 나도모르게 당황했다. 2010년 들어 처음으로 스타벅스를 가는것도 이유라면 이유지만, 2008년부터 KTF VIP가 되었는데(이 때는 연 6회 무료제공인 것으로 기억) 커피구매시 2800점 차감하던 것이 습관이라면 습관인지라...나도 모르게
"네??? 3100점이요?? 2800점이 아니라요???"
라고 되 묻는 멍청한 짓을 하고야 말았다.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 잔에 3600원이라는 가격적인 부담도 나름 있었다고 생각한다. 3300원이나 3600원이나 별차이 없을 가격이지만 300원의 차이가 상당히 크게 다가온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스타벅스가 그 동안 나름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커피 값이 싸다는 것이 아니라 커피빈, 할리스 등등 다른 업체에 비해서 저렴하다는 것 - 아이러니는 커피빈이나 할리스의 커피 값은 얼마인지 정확히 모른다. 그냥 막연히 비싸다고 알고 있는 정도ㅋㅋㅋ) 이러한 나의 심상이 어긋나 버렸으니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좀 진한 커피를 즐기는 관계로 커피를 마실 때 보통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스타벅스 기준으로)에 샷 추가를 해서 먹었는데 이제는 샷 추가를 하면 4100원이라는 생각에 정말 커피값이 비싸다는 생각이 다시금 든다. 물론 나는 LGT 멤버십 카드도 있어서 따뜻한 음료의 경우 SHORT 사이즈로 주문을 하고 샷을 추가 하고,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하면 3100원에 이용이 가능하지만 대한민국에 LGT를 쓰는 사람이 널린것도 아니고...물론 LGT를 쓰는 사람이 전부 커피를 마시고 멤버십 카드를 쓰지는 않을테지만ㅋㅋㅋ
스타벅스도 점점 비싸지고, 걱정이다. 내 삶의 즐거움을 빼앗기는 기분이다. 이러다가 커피를 가내수공업으로 본격적으로 제조해 먹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귀차니즘과 이런저런 이유로 가내수공업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란 걸 알지만, 가장 저렴하게 커피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니 당분간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을까 싶다.
누군가 나에게 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 물가는 오르고, 등록금도 오르고, 아이러니 하게 아버지의 월급봉투만 두툼해 지지 않는다고.
Trackback 0 And
Comment 0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